[스크랩] 990원으로 일주일이 행복해지는 방법, 열무김치 레시피^^*

 

 

 

 

 

 

 

 

잘 담근 열무김치 하나 열 반찬 안부럽다...ㅎㅎ

 

 

만들기도 쉽고 누구라도 멋진 요리사로 만들어 주는 열무김치^^*

 

보리밥에 열무김치 넣고 고추장 넣고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려서 비벼먹고 

더운 여름 날 시원하게 냉면에 얹어서 먹는 맛~!

맛집을 찾아가지 않아도 밥상이 행복해지는 여름철 필수 반찬 열무김치..ㅎㅎ

 

만들어서 하루만 지나면 잘 익은 열무김치 덕분에

반찬 걱정 없이 일주일은 너끈히 보낼 수 있는 아삭한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

오늘 요리는 열무김치 레시피입니다~^^*

 

 

 

 

 

 

 

 

 

 

열무 다듬어서 물에 살살 씻어준뒤에 소금넣고 절여서

양념 준비해서 살살 버무려 주면 완성인 아주 간단한 열무김치..ㅎㅎ

 

 

잘 익은 열무김치 하나만 있으면

보리밥에 비벼서 먹고 국수에 말아서 먹고~^^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상 차릴 걱정 덜어주는 일주일이 든든한 최고의 밑반찬^^*

 

 

 

 

 

 

 

 

 

요즘 열무값이 많이 내려서 마트에서 한단에 990원씩 하더라구요~

울집 텃밭에 열무는 봄에 올라온것 다 뽑아먹고 다시 뿌려 놓았더니 아직까지 너무 어려서리

990원 투자해서 입맛도는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

 

 

[재료] 열무1단, 천일염5큰술

 

[양념재료] 양파1/2개, 마늘7쪽,  고춧가루5큰술, 매실액1/2컵

 

[밀가루 풀쑤기 재료] 밀가루1큰술, 물500ml

 

고춧가루는 매실액과 물을 넣어서 미리 개어놓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너무너무 간단합니다~^^*

 

열무는 기호에 따라서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되는데

어린 아이가 있거나 어른이 계신 집에서는 조금 짧게 잘라주는것이 좋더라구요.ㅎ

 

잘 다듬은 열무는 물에 살살 씻어서 소금에 절여주는데

열무는 너무 심하게 씻게되면 풀내가 나서 김치를 만든뒤에도 맛이 덜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살살 다루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잘 절여진 열무는 물이 생기게 되는데

이 물을 버리지 말고 거기에다가 풀쑨것 고춧가루 개어놓은것

마늘과 양파 갈은것까지 모두 넣어서 양념을 먼저 버무린뒤에 열무와 섞어주세요~^^*

 

저는 늘 파나 다른 재료들을 넣지 않는데요~

그래도 너무나 시원하고 깔끔한맛이 있어서 그렇게 하지만

식성이나 기호에 따라서 쪽파를 썰어 넣으셔도 좋고 청양고추 팍팍 넣어도 괜찮습니다..ㅎㅎ

 

 

 

 

 

 

 

 

 

물이 자작하게 담아놓은 열무김치~!!!

이 열무김치 하나만 있으면 더운 날씨에 입맛 없을 때도 걱정없습니다.ㅎ

 

풀을 넣은 김치는 하루정도 지나야 더 깊은맛이 나기때문에

살짝 맛이 들기 시작하면 냉장보관 해서 드시구요~

 

바로 먹는것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양파나 마늘을 조금 덜 넣고 매실액을 조금 더 넣어주면 좋습니다^^*

 

덥고 입맛 없다고 식사 거르지 마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

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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