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방

[스크랩] 쌀쌀한 주말 집에서 즐기는 맛집 부럽지 않은 명품요리 시래기등뼈탕^^*

용유조사 2012. 8. 28. 18:08

 

 

 

 

 

 

쌀쌀한 주말 집에서 즐기는 맛집 부럽지 않은 명품요리 시래기등뼈탕

 

어제는 마트에 갔더니 시골 작은 마트에서도

제주도 흑돼지 등뼈가 3근에 만원씩 하더라구요~^^

해서 한보따리 사다가 푹~끓여서

청주 큰녀석까지 불러들여 간만에 온 식구가 몸보신 제대로 했습니다..ㅎㅎ

 

쌀쌀한 날씨에 푸짐하게 끓여서 건강까지 챙기는 요리~

 

왠만한 맛집 감자탕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구수하고 감칠맛이 일품인 시래기등뼈탕

오늘은 아주 쉽고도 간단한 등뼈탕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철 영양보충에도 좋은 시래기를 듬뿍넣고 끓인 등뼈탕~!!

고기보다 시래기가 더 인기있는 요리~^^

 

 

 

 

 

 

 

 

[재료] 돼지등뼈3근, 시래기400g

 

 

[양념장] 된장1큰술,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천일염1큰술, 들기름2큰술, 들깨가루2큰술

 

마늘5쪽, 생강 마늘크기만큼1쪽, 대파1뿌리, 청양고추2개, 후춧가루 약간

 

 

 

 

 

 

 

 

1. 등뼈를 1시간정도 찬물에 담궈놓았다가

2.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서 한번 끓어 오르면 물을 따라버리고

3.다시 물을 부어 인삼 1뿌리를 넣고 뽀얀 국물이 나올때까지 푹~~끓여주세요^^

 

고기의 누린내나 잡내를 없애는데는 인삼이 좋은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ㅎ

 

 

 

 

 

 

 

푹~~끓여 놓은 등뼈를 먹을만큼만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놓구요~

 

사실 반만 덜어서 먹고 한번 더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거의 다 먹어버렸답니다.ㅎㅎ

 

 

 

 

 

 

▲ 시래기는 30분정도 푹~삶아서 껍질을 벗겨 손질해 놓구요~

 

손질을 꼭 할필요는 없는데

껍질을 벗기면 훨씬 더 부드럽답니다^^

 

 

 

 

 

 

 

▲ 위에 [양념장]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시래기를 잘 버무려 놓습니다.

 

이 때 들깨가루가 없으면 들기름만 넣어도 구수하고 고기의 잡내도 없애주어 좋답니다^^*

 

 

 

 

 

 

 이제 준비는 끝~!!

 

삶아놓은 등뼈에 양념에 버무린 시래기를 얹어서 바글바글 끓여 가면서 먹으면 됩니다.ㅎ

 

주말동안 또다시 추위가 찾아온다네요~

쌀쌀한 날씨에 저렴하면서도 누가 끓여도 맛은 끝내주는 등뼈탕으로

뜨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 메인에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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