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영등철에 우러기 잡기

용유조사 2012. 5. 19. 11:19

2월 하고도 14일날...

손맛에 이끌려 다녀온곳....신진도

에혀....영등철이긴 합니다....

우러기가 입질이 아주 약아요...

한마리 잡기가 겁나 힘드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5짜 1마리....4짜 6마리 3짜 3마리...열기 딱 한마리입니다...

5짜는 쪼개서 베란다에 걸어 두었구요...

4짜 3짜는 신진도에서 포를 떠서는 같이간 후배와 반반씩 나누었네요...

그 나눈 반은 지금 김치냉장고에서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는 지금 공장에서 열띠미 농땡이중...

조금있다가 퇴근혀서리 고넘들을 쐬주와 쪼인시켜 줄려구요..

그리고 방파제는 추워서 그런지 낚시하는분 없었습니다...

그람 눈요기들 하시고...즐거운 밤 되세요~

 

 요넘을 시작으로하여... 

 

 요넘도 제법 용을 쓰더라구요...

 요넘이 오늘의 최대어네요.....5짜...

5짜 인증샷입니다...

에혀 3월 한달은 쉬어야되는 상황인데(바다상황)....손맛이 그리우면 또 상황 무시하고 들이 대겠지요??

언제나 고쳐질려는지...중병....

아직 바닷가는 기온이 차네요....출조시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