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동릴 오래 쓰는법!!!

세상참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선상 낚시에서 전동릴 쓰는분이 참 귀하더만, 지금은 없는 분이 귀하네여...

환율이 떨어져 최근에는 다이와500fe 기준 40만원(공구아닌 개인구입시)까지 가격하락한곳도 있네여..

이런 고가장비를 잘관리 하지못하면 수리비가 구입가격을 초월할때가 있는 만큼 관리를 잘해서 우리 회원님들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요령**

1.전동릴은 염분으로 인한 릴내부 부식이 젤 심각합니다, 사용후 염분제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은 길게1년 짧게는 6개월만에 내부부식으로 인한 고장이 발생 합니다(분해해보면 각,기어부위가 염분으로 인해 녹슬고 계란썩는듯한 냄새도 납니다.)

  -방지법-

      .무엇보다도 낚시끝난직후, 염분제거가 최우선입니다. 제같은 경우는 쿨러속에 수돗물을 1.8리터를 페트병에 냉동시켜 갑니다 ,낚시도중에 다녹는데 낚시종료와 동시에 전동릴을 그상태로 (꺼꾸로 들지말고)들고  1차로 샤워시킵니다(이때 드래그와 줄풀림 조정부분은 완전히 잠그고)

 

그리고 깨끗항 수건으로 물기제거한후, 집에 도착즉시 미지근한 물에 위의 상태로 3-4분정도 반복 샤워를 시킵니다..(절대 뒤집어 샤워시키거나, 물속에 담궈면 않됨)그리고 다시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후,

염분 중화제를 뿌려 깨끗이 딱습니다.

 

그런후 전동릴을  뒤집어보면 오일 구멍이 두개보입니다.. 그기에 전용오일(낚시점에 판매(수입용) 개당 5000원)을 구멍당 5방울 정도를 주입하시고,전면 각종 활동부위에 조금씩 발라주시고, 줄 풀림조절부분을 완전히 풀어서 내부에 그리스(낚시점판매 개당5000원)내부에 주입하고, 전선코드 연결부위에도 그리스주입, 드래그조절 나사는 완전히 풀고 ,습기 없는 곳에 보관하시면 1년을 가도 고장이나 수리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합사줄은 염분을 빼지 않고 장시간 사용하면 강도가 떨어지는데, 이땐 1.8리터 페트병에 합사줄을 감아(병전체로 골구로) 페트병에 물을 채운후 들통같은데(충분히 잠길수 있는곳)물을 채우고 트리오(중성세제)를 1방울 풀어 희석시킨후 3-4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낸다음, 물기제거후 그늘에서 말리면 시커멓던 합사줄이 뽀얏게 변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다시 전동릴에 감을시에 스폰지 같은데다 바세린을 묻혀서 감아서 보관하면 인장력도 좋고 오래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끝으로 우리 회원님들 비싼 전동릴 어쨌거나 고장없이 오래 쓰시길 비는 맘에서 이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수리및 세척할 전동릴은 동호회에 부탁하면 세척하는데 2만원이고 시간 없는 분이나 서울서북부 거주자는 모래내 시장근처에 수리및 세척 전문인사람이 있습니다(세척은 3만원 달라고 하는데 절충가능하리라 봅니다. 연락처: 02-373-1089, 02-364-8608, 011-302-1203)

 

출처 : 싱글라인코리아

글쓴이 : 모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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